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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 질문

나의 롤 모델은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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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내부에서 뿜어져 나오는 것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보이지 않더라도, 궁합이 맞는 특정 대상에 빠져들다 보면 롤 모델이 생겨나게 된다. 그러면 왜 내가 그 대상에 끌렸는지 끊임없이 생각한다. 이런 식으로 반복하다 보면, 많은 롤 모델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외부의 롤 모델 발견이 바로 자신을 발견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자신의 지향성 중 애매했던 부분이 다양한 롤 모델의 총체로서 외부 세계에서 명확한 형태로 다가오기 시작한다. 그것이 그때그때의 목표가 되고, 거친 산길에서 등대가 되는 것이다.
 

                                                                                    <웹진화론2> 우메다 모치오  

  세상에 내가 가진 잠재력과 열망을 100% 공유하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일부를 공유하는 사람은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 그 사람의 구체적인 삶의 모습 속에서 나의 잠재력과 열망의 일부를 구체적으로 보게 된다.
그 사람은 나에게 부분적인 롤 모델이 되어 주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런 사람을 다양하게 발견할수록 총체적인 롤 모델의 모습이 드러나게 된다. 그 모습은 나의 잠재력과 열망에 좀 더 가까운 구체적인 모습을 발견하게 해 줄 것이다.

 다음의 질문을 통해 내가 가진 롤 모델의 총체에 다가가 보자. 질문을 반복할수록 더 명확한 형태로 보게 되고, 생생한 나의 잠재력과 열망과 목표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Q1. 내가 좋아하거나 존경해서 롤 모델로 삼고 싶은 사람은 누구인가?

Q2. 구체적으로 그 사람의 어떤 면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는가?

Q3. 앞의 질문을 통해 새롭게 인식하게 된 나의 잠재력과 열망은 무엇인가?
 
Q4. 롤 모델로 삼은 사람을 닮기 위해 할 수 있는 구체적인 행동은 무엇인가?
 


이미지출처: Flickr Jeff Wign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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