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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한 해가 어떤 해가 되기를 상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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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 1월 2일 동해 바다에서 찍은 일출 사진입니다. 사진엔 초보라서 구도나, 빛을 담아내는 솜씨는 없지만 직접 경험한 장면이기에 올립니다. 1월 1일 일출은 운전 중이라서 촬영하지 못했습니다. 그 때는 중간에 서서 구경하시는 차량으로 도로가 일시 정체가 되더군요 ^^

생각해 보면 시간이라는 기준이 자연의 일부가 아니라 사람이 나중에 만든 시스템이어서 큰 의미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특별한 시간을 정해서 삶의 축제처럼 즐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시간이라는 기준의 가치를 느낄 수 있죠. 어떤 생각을 하지 않더라도 새해 일출을 보는 것은 그 자체로 큰 행복입니다.

2009년은 어떤 해가 되기를 '상상' 하시나요?
문득 2009년이 어떤 해가 되기를 '소망' 하는 지를 묻는 질문보다 '상상' 하는 지를 묻는 질문이 좋아서 일부러 단어를 골랐습니다. '상상'한다는 것은 사람이 가진 탁월한 재능 중 하나이고 그 '상상'의 공간은 자신이 가진 '
창조성'의 수준에서 넓이가 결정됩니다.

올 한 해는 여러분이 '소망'하시는 대로 되지 않고, '상상'하시는 대로 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상상'을 하기 위해 가지고 있는 '창조성'을 마음껏 사용하고, 뚜렷한 그림을 머리 속에 각인시킬 수 있습니다.
물론 그것은 행복한 상상이어야 합니다. 행복하지 않은 상상에는 창조성이 들어갈 자리가 없습니다.

저는 올 한해 저를 포함해 여러분 모두가 마음껏 행복한 상상을 하기 원합니다. 생생한 그림을 그리기 위해 마음껏 창조성을 발휘하기를 원합니다. 21세기가 창조성의 시대라고 굳이 강조하지 않더라고 이 순간 충분히 행복해지고, 그 행복한 상상히 현실이 되는 순간 더욱 강렬한 행복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모두에게 이 질문을 드립니다.


2009년 한 해가 어떤 해가 되기를 상상하시나요?

행복한 상상은 행복한 현실을 만나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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