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썸네일형 리스트형 2009년 한 해가 어떤 해가 되기를 상상하시나요? 올 해 1월 2일 동해 바다에서 찍은 일출 사진입니다. 사진엔 초보라서 구도나, 빛을 담아내는 솜씨는 없지만 직접 경험한 장면이기에 올립니다. 1월 1일 일출은 운전 중이라서 촬영하지 못했습니다. 그 때는 중간에 서서 구경하시는 차량으로 도로가 일시 정체가 되더군요 ^^ 생각해 보면 시간이라는 기준이 자연의 일부가 아니라 사람이 나중에 만든 시스템이어서 큰 의미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특별한 시간을 정해서 삶의 축제처럼 즐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시간이라는 기준의 가치를 느낄 수 있죠. 어떤 생각을 하지 않더라도 새해 일출을 보는 것은 그 자체로 큰 행복입니다. 2009년은 어떤 해가 되기를 '상상' 하시나요? 문득 2009년이 어떤 해가 되기를 '소망' 하는 지를 묻는 질문보다 '상상' 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