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각

달리지 않는 차는 방향을 바꿀 수 없다 달리지 않는 차는 방향을 바꿀 수 없다. 한 뼘이라도 움직이기 시작할 때 비로소 핸들을 돌릴 수 있다. 변화하고 싶다면 일단 움직이기 시작하라. - 코치 다니엘심 - 많은 경우에 머리만 움직이는 심사숙고는 몸으로 행동하지 않으려는 구실이 된다. 가만히 서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 머리로 충분히 생각했다면 이제 몸에게 생각을 넘겨주라. 그 순간부터 몸으로 생각하면 된다. 몸이 움직일 때 비로소 방향은 나타나기 시작한다. 이미지 출처: Flickr VelhoJR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다니엘심 코칭 블로그를 구독하세요 더보기
스스로를 가두는 잘못된표현 '~ 라고 생각하는 것은 저 뿐인가요?' 인터넷의 게시판이나 블로그의 글을 보면 이런 표현이 종종 나온다. '~ 라고 생각하는 것은 저 뿐인가요?' 자신의 생각이 분명히 있지만 그 생각이 다수의 생각일 것이라는 자신이 없을 때 이런 표현을 쓴다. 이렇게 은근히 생각을 올리고 많은 사람들이 댓글로 동조하면 자신의 생각은 다수 생각에 안전하게 합류하게 되고, 그렇지 않다고 해도 질문으로 올렸기 때문에 소수의 생각에 있게 되어도 최소한의 안전은 보장받는 셈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런 방식의 커뮤니케이션은 자신의 생각을 모호하게 만들고, 소극적이면서 방어적이 되게 만드는 안 좋은 커뮤니케이션이다. 자신의 생각에 대한 반응이 자신에 대한 반응이라고 착각하는 근본적인 문제를 더욱 악화시키기도 한다. 자신의 분명한 생각이 있음에도, 다른 사람들은 얼마나 .. 더보기
자유를 선택하는 자유 생각의 자유를 느낀다. 의식의 자유를 느낀다. 내 의식은 몸 안에 갇혀있지 않다. 갇혀있다고 생각하는 순간 밖으로 빠져나가 버린다. 빠져나간 의식은 나의 진실한 존재를 왜곡시킨다. 내 의식은 몸 안에 자연스럽게 존재하고 있다. 그저 있음을 누리는 순간 내 안에도 존재하며, 밖으로도 흘러 넘친다. 있음을 누리는 순간이 나에게는 큰 자유이며 기쁨이다. 있음을 판단하는 순간은 나를 얄팍한 틀에 갇히게 만든다. 과거에는 이런 틀에 갇히는 경험을 피하려고만 했다. 하지만 이제는 그 경험까지도 나의 배움과 성장을 만들어 주는 기쁨으로 바꿀 수 있다. 자유는 내가 어떤 상황에 있더라도 선택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결국 나는 모든 상황에서도 행복하며 감사하다. 자유를 선택할 자유가 있음에 감사하다. (이미지 출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