얄팍한 이야기들이 수없이 이 세상을 떠돌아다니고 있다.
단 한 번의 질문도 하지 않고 그냥 보이는대로 보고, 생각나는대로 만들어진 이야기이다.
거기에는 조금의 이성도 찾아볼 수 없으며, 직관에 따른 판단을 가장한 즉흥적인 판단만 난무한다.
한 가지 이야기가 마구 세상을 뒤엎다가도, 그것과 정 반대의 이야기가 어느새 자리를 차지한다.
그런 이야기들 중 99%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이야기이다. 결국 이것도 저것도 아닌 제자리로 돌아가기 위해 수많은 관심과 시간을 낭비할 뿐이다.
내가 접하게 될 모든 이야기에 대해 세 번 질문하자.
한 번 질문하면 그 이야기들 중 50%는 사라진다.
두 번 질문하면 남은 50%중 40%가 사라진다.
세 번 질문하면 남은 10%중 9%가 사라진다.
1%의 남은 이야기, 그것이 내 의식을 집중해야 할 진짜 리얼 스토리이다.
이미지출처: Flickr es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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