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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 뷰

장애물 새롭게 바라보기

여러가지 장애물로 보이는 것들이 생겨난다. 처음에는 그 장애물의 벽에 가까이 다가가 그 실체가 무엇인지 보는 것에 집중한다. 하지만 장애물이 무엇인지 보는 것은 어떤 상황에 처해있는지를 아는 것 이상의 의미가 없다.

이제 장애물 위에 올라가서 그 다음에 기다리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바라본다. 장애물에서 시선을 돌리는 순간 그것을 볼 수 있게 된다. 그리고 그 다음에 펼쳐지는 새로운 기회의 순간들을 보게된다.

장애물이 높아 보일 수록 새롭게 펼쳐지는 기회의 순간은 무한하다. 그 무한한 가능성을 바라보고 날아올라 장애물을 뛰어넘는다.


이제 장애물은 뒤에 서 있는 과거의 흔적일 뿐이다. 그 높이는 오히려 나의 의식과 존재가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보여주는 눈금의 역할을 할 뿐이다.  


다시금 장애물 앞에 서 있는 순간을 생각해 본다.

그렇다! 장애물은 새로운 세상이 펼쳐짐을 예고하는 이정표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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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Flickr GioV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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