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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시네마 코칭] 영화에서 나를 본다고? - '영화로 만나는 나' Cinema Coaching 영화는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면서 동시에 질문을 던집니다. 그래서 내가 영화를 보기도 하지만, 영화가 나를 보기도 합니다. 영화 속에서 나에게 던지는 질문을 통해 바로 그 영화에서 나를 볼 수 있습니다. 나에게 강력한 질문과 인식을 일으키는 명작을 선정해서 시네마 코칭으로 함께 합니다. 참가 신청 : http://onoffmix.com/event/12257 영화의 스토리를 통해 내 삶의 스토리를 비춰보고 영화의 등장인물을 통해 나의 모습을 비춰보는 시간 영화로 만나는 나 시네마 코칭 Cinema Coaching에 초대합니다. 영화에는 스토리와 주인공이 전해주는 재미와 감동이 있습니다.하지만 더 놀라운 것은 그 안에 나를 발견하고 깨울 수 있는 보석 같은 질문이 숨어 있다는 것입니다. 큰 감동과 울림을 주.. 더보기
[스마트리딩] 반전있는 책읽기 - 가치있는 지식 구축 '2-SMART Reading' 독서법 워크샵 그동안 독서 웍샵, 독서 클럽 강좌, 지식코칭 등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해 온 독서법을 새롭게 재구성하여 강좌로오픈하였습니다. 그동안의 책읽기에 뭔가 돌파가 일어나지 않고, 삶이나 지식의 구축과 연결되지 않은 분들께 반전있는 책읽기를 할 수 있도록 도와 드립니다. 내용 설명을 보시고 강좌 참석을 원하시는 분들은 온오프믹스 사이트를 통해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참가 신청 페이지도 함께 안내합니다. 참가 신청 페이지: http://onoffmix.com/event/12339 참가 신청 페이지: http://onoffmix.com/event/12339 더보기
[지식코치 다니엘심's 소통 칼럼1] 경청에 대한 동상이몽 - "난 잘 듣고 있다구요!" 코칭 웍샵을 통해 만나는 기업 현장의 사람들에게서 소통 문제와 관련해서 자주 듣는 상반된 이야기가 있습니다. 한 사람은 분명히 경청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상대방은 그 사람이 경청을 하고 있지 않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 차이는 '경청'을 어떤 의미로 인식하고 있느냐의 차이에서 비롯됩니다. A: 나는 B의 말을 충분히 들어주고 있습니다. ('듣는 것'까지가 경청이라고 생각함) B: A는 나의 말을 듣기만하지 달라지는 것이 없습니다. ('듣고 행동하는 것'까지가 경청이라고 생각함) 경청(傾聽)의 의미는 마음을 기울이며(傾) 듣는(聽) 것입니다. 그런데 사전을 보면 경청과 같은 의미의 단어가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동청(動聽)입니다. 동청(動聽)의 의미는 몸을 움직이며(動) 듣는(聽) 것입니다. 사전의 뜻.. 더보기
[코칭이 필요한 이유 1] 모든 변화의 근본적인 뿌리 – 깨끗한 자각 모든 변화는 깨끗한 자각에서 출발한다. 깨끗한 자각을 한 사람은 스스로 선택과 행동에 완전한 책임을 지게 된다. 깨끗한 자각이란 실제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왜곡 없이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것을 의미한다. 사람들이 변화를 추구하다가 쉽게 좌절하게 되는 근본적인 이유는 자각하는 과정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자각을 아예 하지 못한다면 겉으로 선택하고 행동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꼭두각시 인형이 내부의 힘으로 움직이지 못하고 외부의 줄에 의해서만 움직이는 것처럼 자신의 자각이 없는 가운데 선택하고 행동하는 모든 것은 외부의 힘이 사라지는 순간 그대로 멈춰지고 만다. 자각하지만 그 과정이 깨끗하지 않고 특정한 판단이 포함되어 있거나, 왜곡된 정보, 제한된 정보를 받아들이면 내부의 힘이 잠시 발휘.. 더보기
[코칭질문] 변화를 위한 Core Question - 나는 무엇을 유지하려고 하는가? 요즘 미래를 대비하며 현재에 사는 사람들치고 '변화'에 주목하지 않는 사람들은 없다. 변화하고 싶어서 기꺼이 변화에 뛰어드는 사람도 있고, 변화해야만 해서 부득불 변화에 뛰어드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여러 사람들 중에 정말로 근본적인 변화에 성공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 반대로 근본적인 변화에 실패하게 되는 사람은 누구일까? 여기에 명료한 답을 할 수 있다면 변화를 향한 삶에 필요한 새로운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다음의 4가지 유형의 사람이 있다고 가정해 보자. 1번 유형 - 과거의 방식으로 과거를 유지하는 사람 2번 유형 - 과거의 방식으로 변화를 추구하는 사람 3번 유형 - 변화된 방식으로 과거를 유지하는 사람 4번 유형 - 변화된 방식으로 변화를 추구하는 사람 보통 하게 되는 질문은 '변.. 더보기
지난 1년의 삶이 한 편의 영화라면 그 영화의 제목은 무엇입니까? 어제는 대종상 영화제가 열린 날이었습니다. 다소 의외의 결과도 있었는데, 작품상에 , 남우주연상 김명민, 여우주연상에 수애가 수상을 했습니다. 예상 했던 수상 결과, 의외의 수상 결과 등으로 벌써 여러 가지 이야기가 오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작품상은 가 받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예상이 빗나갔네요 ^^ 다양한 영화들이 후보에 오르고 수상을 할 때 항상 처음에 언급되는 것이 영화의 제목입니다. 그 영화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고, 영화의 모든 내용을 한 마디로 집약하는 키워드가 제목 속에 담기기 때문입니다. 그 제목을 중심으로 하나의 영화 안에는 스토리가 있고, 그 스토리를 살아있게 하는 수많은 등장인물들, 그리고 등장인물들이 맺어 가는 다양한 관계가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어우러져 커다란 메시지가 담.. 더보기
질문을 낳는 질문 사람은 늘 마음 속에 질문을 품고 살아갑니다. 그 질문은 비어 있는 공간을 만들고, 매순간 그 공간 속에는 새로운 답이 떠오르게 됩니다. 하나의 질문을 평생 마음 속에 심어둔다고 해도, 그 질문에서 나오는 열매는 매일 새롭습니다. 단, 그 질문이 진정한 내면의 울림에서 나온 진짜 나의 질문이어야 합니다. 질문에 대한 질문, 많은 사람들이 개별적인 질문 속에만 머물러 있다가 놓치기 쉬운 질문입니다. 등잔 밑이 어두운 것처럼 질문과 아주 가까운 곳에 숨어있는 질문이기 때문입니다. 그 질문을 꺼내서 함께 있는 공간에 던져놓습니다. 질문이 질문을 낳는 생명의 순환을 경험하시게 되기를 바랍니다. Q. 평생 마음에 심고 싶은 단 하나의 진짜 질문은 무엇입니까? 이미지출처: Flickr Valerie Everett .. 더보기
나는 '어제의 열매'를 '오늘의 씨앗'으로 심었는가? 나는 '어제의 열매'를 '오늘의 씨앗'으로 심었는가? '오늘의 씨앗'으로 심은 '어제의 열매'는 무엇인가? 어제의 열매에는 오늘 심을 수 있는 최고의 씨앗이 숨어있습니다. 직관을 바로 사용하면 싱싱한 회를 바로 맛 보는 것 같은 기쁨을 누릴 수 있듯이, 어제의 열매에서 나온 오늘의 씨앗을 바로 심으면 '지금 여기(Here and Now)'에서 가장 명료한 변화의 순간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오늘 누리는 열매가 있다면 그것은 어제 심은 씨앗이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누리는 열매가 없다면 그것은 어제 심은 씨앗이 없다는 것입니다. 어제의 배움을 심으면 오늘의 돋움이 있습니다. 어제의 비움을 심으면 오늘의 채움이 있습니다. 이미지출처: Flickr *-*Danno-3*-* Drive Your Dream, Ima.. 더보기
깨끗한 질문(Clean Question) vs. 깔끔한 질문(Smart Question) 코칭 과정에서 이뤄지는 모든 커뮤니케이션과 함께함의 바탕에 있는 가장 중요한 코치의 태도가 두 가지 있다. 바로 '깨끗한 질문'과 '판단 없는 경청'이다. 이 중 '깨끗한 질문'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 보려고 한다. 한 개념의 정의를 명료하게 하기 위해서 비교 개념을 설정하고 그 차이를 '분별(distinction)'하는 것이 유용할 때가 많다. 그 유용함을 지금 바로 활용해 보자. 먼저 표면적인 차원에서 깨끗한 질문의 반대는 무엇일까? 표면적인 차원에서의 반대는 '지저분한 질문(Unclean Question)'이다. 이런 질문은 코치의 질문 역량이 숙련되지 않아서 두 가지 질문이 섞인 이중 질문이나, 고객이 닫힌 대답을 하게 만드는 제한된 질문을 의미한다. 이 경우 코칭 질문 훈련을 통해서 명료한 .. 더보기
영화 [투머로우]를 통해 본 코칭의 본질 진정한 변화는 어디에서 시작되는 것일까? 누구나 변화하기를 간절히 원하지만, 그 간절함 만큼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본질에는 자각과 책임이라는 중요한 키워드가 들어있다. 그리고 그리고 그 안에 코칭의 본질이 담겨있다. 다음 영상은 영화 에 나오는 장면 중 일부인데, 자각과 책임이 무엇인지 탁월하게 보여주는 장면이다. 택시를 타고 도서관으로 대피한 한 아주머니가 택시에 가방을 두고 왔다는 말을 듣고, 로라(여자 주인공)가 가방을 가지러 다시 택시로 들어간다. 그 순간 샘(남자 주인공)이 길 너머를 보고 엄청난 해일이 몰려오고 있음을 보게 되었다. (위기에 대해 자각함) 그것을 보고 로라를 다시 바라봤을 때 그녀는 해일이 오고 있다는 것을 보지 못한 상태였다. (위기에 대해 자각하지 못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