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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자아

[코칭칼럼] 내가 진짜로 원하는 것 vs. 진짜 내가 원하는 것 '내가 진짜로 원하는 것(real wants)은 무엇인가?' 사람들은 스스로에게 무수히 이 질문을 던진다. 그럼에도 자신이 원하는 것을 알지 못한다. 그리고 이렇게 다시 질문한다. '어떻게 해야 내가 진짜로 원하는 것을 알 수 있을까?' 이제 더 이상의 새로운 질문 없이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으려고 노력한다. 그렇게 노력해도 대부분 자신이 진짜로 원하는 것을 알지 못한다. 질문을 했음에도 원하는 답을 찾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열심히 답을 찾지 않았기 때문이 아니라, 질문 자체가 잘못 되어 있기 때문이다. 먼저 해야 할 올바른 질문은 이것이다. '무엇을 원하는 나는 누구인가?' 무엇을 원하는 주체인 '나'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한다면 원하는 것에 대한 답을 찾을 수가 없다. 원하는 주.. 더보기
내 관심은 어디에 있나? 나는 무엇 때문에 행복한가? 가짜 나(ego)는 세상에 반응한다. 쏟아지는 정보에 하나 하나 대응하면서 관심을 분산해 간다. 그 이유는 수많은 요구를 만족시켜서 일시적인 성취를 얻으려는 것이다. 허상이기 때문에 허상의 결과를 좇아다니며 주린 배를 채운다. 그러나 그 결과는 더 큰 허상을 낳은 가짜 성장만을 가져온다. 진짜 나(real self)는 세상을 바라본다. 쏟아지는 정보를 초월해서 바로 여기, 지금에만 관심을 집중한다. 어떤 요구도 만족시킬 필요가 없으며, 진정한 성취는 존재 그대로의 삶을 사는 것에서 자연스럽게 나오기 때문에 흔들리지 않는다. 그 결과는 크지도 작지도 않은 있는 그대로의 참 존재를 구현하는 삶이다. 더 위대한 것도 없다. 더 모자란 것도 없다. 그냥 자연스럽게 있을 뿐이며, 그것으로 완벽하다. 참자아는 세상.. 더보기
<진짜로 원하는 것>과 <진짜 내가 원하는 것>의 차이 내가 '진짜로 원하는 것(real wants)'이 무엇인지 묻지 말고, '진짜 내(real self)'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물으라. - 코치 다니엘심 이미지 출처: Flickr David Asch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