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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aching

의식의 흐름에 맡길 때 펼쳐지는 가능성의 힘 - 이매지닝 이매지닝에 어떤 제약도 두지 마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말고, 상상의 세계가 펼쳐지는 대로 의식의 흐름을 맡겨라. 머릿속에 떠오른 그림을 당장 종이에 옮기려고도 하지 말고 그림이 완성될 때가지 기다려라. 스스로 한계를 두지 않는다면, 이매지닝은 무한한 가능성을 당신에게 선물할 것이다. - 김영세 - 이노디자인의 대표 김영세 씨는 탁월한 상상력과 그것을 대중적인 제품으로 만들어 내는 디자인 감각을 소유한 국내 디자인 업계의 선두주자입니다. 자신만의 탁월한 가능성을 어떤 제한도 두지 않고 마음껏 펼쳐서 구현하는 사람, 그 사람이 바로 이매지너입니다. 그가 말하는 이매지닝에 대한 이야기는 코칭이 말하는 사람의 본질과 맞닿아 있습니다. 코칭 대화를 할 때 비유와 상상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 제약.. 더보기
나는 '어제의 열매'를 '오늘의 씨앗'으로 심었는가? 나는 '어제의 열매'를 '오늘의 씨앗'으로 심었는가? '오늘의 씨앗'으로 심은 '어제의 열매'는 무엇인가? 어제의 열매에는 오늘 심을 수 있는 최고의 씨앗이 숨어있습니다. 직관을 바로 사용하면 싱싱한 회를 바로 맛 보는 것 같은 기쁨을 누릴 수 있듯이, 어제의 열매에서 나온 오늘의 씨앗을 바로 심으면 '지금 여기(Here and Now)'에서 가장 명료한 변화의 순간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오늘 누리는 열매가 있다면 그것은 어제 심은 씨앗이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누리는 열매가 없다면 그것은 어제 심은 씨앗이 없다는 것입니다. 어제의 배움을 심으면 오늘의 돋움이 있습니다. 어제의 비움을 심으면 오늘의 채움이 있습니다. 이미지출처: Flickr *-*Danno-3*-* Drive Your Dream, Ima.. 더보기
100:0 의 명료함 참자아 위에 얇은 막이 씌워져 있다. 에고는 얇음이라는 것을 무기로 조용히 달라붙는다. 미세한 틈을 타서 교묘한 왜곡을 가져온다. 그 미세한 틈은 참자아의 관심이 분산될 때에는 느껴지지 않는다. 선명하지 않고 뿌연 안개 속을 바라보는 것과 같은 혼란을 가져온다. 그러나 참자아가 관심을 분산하지 않고, 원래의 순수한 의도를 향해 집중할 때 그 얇은 에고의 막은 겹겹이 쌓인 두꺼운 필터의 본질을 드러낸다. 결국 그 두께는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상대적인 것이었다. 진정한 의도를 향해 관심이 집중되고, 그 순간에 몰입될 때 에고가 씌운 막의 두께는 실상을 드러낸다. 그 실상이 드러나는 순간, 참자아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잠재력과 능력은 발휘된다. 가지고 있는 잠재력은 사용될 대상이 명확할 때에만 비로소 효과를 .. 더보기
깨끗한 질문(Clean Question) vs. 깔끔한 질문(Smart Question) 코칭 과정에서 이뤄지는 모든 커뮤니케이션과 함께함의 바탕에 있는 가장 중요한 코치의 태도가 두 가지 있다. 바로 '깨끗한 질문'과 '판단 없는 경청'이다. 이 중 '깨끗한 질문'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 보려고 한다. 한 개념의 정의를 명료하게 하기 위해서 비교 개념을 설정하고 그 차이를 '분별(distinction)'하는 것이 유용할 때가 많다. 그 유용함을 지금 바로 활용해 보자. 먼저 표면적인 차원에서 깨끗한 질문의 반대는 무엇일까? 표면적인 차원에서의 반대는 '지저분한 질문(Unclean Question)'이다. 이런 질문은 코치의 질문 역량이 숙련되지 않아서 두 가지 질문이 섞인 이중 질문이나, 고객이 닫힌 대답을 하게 만드는 제한된 질문을 의미한다. 이 경우 코칭 질문 훈련을 통해서 명료한 .. 더보기
'1인기업으로서의 코치'로 활동하기 원하시는 분들에게 드리는 질문 지금은 1인기업을 위한 무대가 마음껏 펼쳐져 있는 시대입니다. 웹2.0 이라는 디지털 혁명과 코칭이라는 아날로그 혁명이 동시에 등장한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1인기업으로서의 코치는 이어령 교수가 화두로 던졌던 디지털(Digital)과 아날로그(Analog)의 결합인 디지로그(Digilog)가 한 사람의 삶에 총체적으로 펼쳐진 삶이기 때문에 디지로그 시대를 이끌어가는 주인공으로 가장 적합성이 높은 삶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본 칼럼은 1년 5개월 전에 팀블로그 코칭 칼럼으로 작성해서 올렸던 칼럼(http://mindview.kr/28)인데, 오늘 대니박 코치님의 1인기업 코칭 웍샵을 함께 하면서 스스로 제게 다시 다가온 내용입니다. 과거의 제가 이 칼럼을 통해서 현재의 저에게 다시 질문하고 있네요. 이것도 .. 더보기
성공의 4분면을 말하는 <아웃라이어> & 저자 말콤 글래드웰 인터뷰 아웃라이어 - 말콤 글래드웰 지음, 노정태 옮김, 최인철 감수/김영사 라는 책을 통해 세계적인 경영 학자로 급부상한 말콤 글래드웰의 신작 를 읽었다. 저자는 저널리스트 출신 답게 메시지의 핵심을 잘 표현하는 단어 선정 능력과, 흥미 진진하게 스토리를 펼쳐가는 능력이 매우 탁월하다. 그래서 책 자체를 읽어가는 재미는 매우 높다. 하지만 글의 분량에 비해 담겨 있는 핵심 메시지는 무척 단순하다. 다양한 사례를 제외한다면 칼럼 한 개 정도의 길이로 충분히 담을 수 있는 메시지라서 시간을 많이 들여 읽을 만한 책은 아니다. 다음의 핵심 메시지와 추가로 스크랩한 기사의 내용만 읽어봐도 95%의 내용을 얻을 수 있으므로, 생생한 사례를 읽고 싶은 독자가 아니라면 이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된다. 메시지 1 - 탁월한 .. 더보기
영화 [투머로우]를 통해 본 코칭의 본질 진정한 변화는 어디에서 시작되는 것일까? 누구나 변화하기를 간절히 원하지만, 그 간절함 만큼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본질에는 자각과 책임이라는 중요한 키워드가 들어있다. 그리고 그리고 그 안에 코칭의 본질이 담겨있다. 다음 영상은 영화 에 나오는 장면 중 일부인데, 자각과 책임이 무엇인지 탁월하게 보여주는 장면이다. 택시를 타고 도서관으로 대피한 한 아주머니가 택시에 가방을 두고 왔다는 말을 듣고, 로라(여자 주인공)가 가방을 가지러 다시 택시로 들어간다. 그 순간 샘(남자 주인공)이 길 너머를 보고 엄청난 해일이 몰려오고 있음을 보게 되었다. (위기에 대해 자각함) 그것을 보고 로라를 다시 바라봤을 때 그녀는 해일이 오고 있다는 것을 보지 못한 상태였다. (위기에 대해 자각하지 못함.. 더보기
2009년 한 해가 어떤 해가 되기를 상상하시나요? 올 해 1월 2일 동해 바다에서 찍은 일출 사진입니다. 사진엔 초보라서 구도나, 빛을 담아내는 솜씨는 없지만 직접 경험한 장면이기에 올립니다. 1월 1일 일출은 운전 중이라서 촬영하지 못했습니다. 그 때는 중간에 서서 구경하시는 차량으로 도로가 일시 정체가 되더군요 ^^ 생각해 보면 시간이라는 기준이 자연의 일부가 아니라 사람이 나중에 만든 시스템이어서 큰 의미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특별한 시간을 정해서 삶의 축제처럼 즐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시간이라는 기준의 가치를 느낄 수 있죠. 어떤 생각을 하지 않더라도 새해 일출을 보는 것은 그 자체로 큰 행복입니다. 2009년은 어떤 해가 되기를 '상상' 하시나요? 문득 2009년이 어떤 해가 되기를 '소망' 하는 지를 묻는 질문보다 '상상' 하.. 더보기
나의 롤 모델은 누구인가? 자신의 내부에서 뿜어져 나오는 것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보이지 않더라도, 궁합이 맞는 특정 대상에 빠져들다 보면 롤 모델이 생겨나게 된다. 그러면 왜 내가 그 대상에 끌렸는지 끊임없이 생각한다. 이런 식으로 반복하다 보면, 많은 롤 모델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외부의 롤 모델 발견이 바로 자신을 발견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자신의 지향성 중 애매했던 부분이 다양한 롤 모델의 총체로서 외부 세계에서 명확한 형태로 다가오기 시작한다. 그것이 그때그때의 목표가 되고, 거친 산길에서 등대가 되는 것이다. 우메다 모치오 세상에 내가 가진 잠재력과 열망을 100% 공유하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일부를 공유하는 사람은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 그 사람의 구체적인 삶의 모습 속에서 나의 잠재력과 열망의 일부.. 더보기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는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 위험하다고 계속 하지 않는 것은, 인생 전체를 위험에 몰아넣는 것이다. 잠재력의 양날개는 날지 않을 때는 접혀 있고, 날려고 생각할 때는 약간 움직이지만, 날기 시작할 때는 비로소 활짝 펼쳐진다. - 코치 다니엘심 - Q. 당신이 정말로 하고 싶은데 하지 않는 일은 무엇인가? Q. 그 일을 하지 않는 것은 명료한 때를 기다리기 위함인가, 도전에서 겪을 두려움을 회피하기 위함인가? 이미지출처: Flickr * Nina *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다니엘심 코칭 블로그를 구독하세요 더보기